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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후기

[2019 하반기][취준 후기][KT][SW 개발] KT 인적성 후기

by 주남2 201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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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취준이다..! 인턴과 병행하며 막 학기를 하고 있으므로 도저히 여러 기업을 쓸 수가 없어 KT와 삼성전자만 쓰게 되었다. 감사히도 모두 서류가 붙었고, 10월 12일에 KT 인적성이라 열심히 준비해서 보고 왔다.

 

준비

책 하나로 준비를 마치고 싶었다. KT 인적성은 3개의 출판사 정도가 유명했는데 시대 고시, 고시넷, 서원각 이 정도였다. 나는 바로 기출문제를 풀며 유형을 익히고 싶었으므로 시대 고시의 책을 샀다! 결과적으로는 이공계의 경우 시험 유형이 매우 비슷하고 실제 시험 난이도보다 어려워서 연습하기 딱 좋았다!! 다만 문제점이 있었다면, 급하게 책을 만들어서 그런지 오류가 좀 많았다는 것... 항상 시간을 재는 나에게는 큰 문제였다 ㅠㅠ

 

내가 공부한 방법은 이렇다!

1. 모든 문제를 시간내서 풀기!

2. 컴퓨터용 싸인팬으로 책에 풀기!

3. 모르는 문제는 체크해놨다가 나중에 다시 풀기!

4. 동형 모의고사는 정답지 뒤편에 있는 OMR을 이용하여 체크하며 풀기!

 

KT는 시간이 매매매매매우우우우우 부족하므로 시간 관리는 필수적이었다. 

시간이 부족한 지각정확력과 도식 추리는 시간을 칼같이 체크하며 시간을 줄이는 게 필수인 것 같다.

 

시험 전날에 다행히 책 한 권을 다 풀 수 있었고, 시험을 보러 출발 할 수 있었다.

시험 후기

* SW 계열은 직무 시험에 대한 언급이 따로 나와있지는 않아서 의견이 분분했으나 결국 적성이 끝난 후 25분간 시험을 봤다!! 후기는 뒤에서 말하겠다.

 

인성

인성은 약 380문제를 40분간 체크하는 것이었는데, 답변은 Y / N 딱 두 개만 있었다. 문제도 많고 자신을 속이면서 하다간 비슷하게 나오는 문제를 다르게 체크할 수 있으므로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을 추천한다.

 

적성

한 줄 요약하자면, 책보다 쉽고 평이했다. (수추리 빼고)

자세히는 말 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책보단 평이하고 깔끔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푼 것처럼 보였다.

나는 22 / 14 / 15 / 13 / 11 / 13 이런 정도로 푼 것 같다.. 실수만 안한다면..제발 ㅠㅠ

유형도 책에 있는 내용과 똑같아서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시대고시나 고시넷 등 시중에 나와있는 책으로 열심히 푼다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무

사실 이 부분을 걱정했다. 나는 전공자라고는 하긴 뭐하고 산업공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직무 시험이 어렵게 나온다면 도저히 답이 없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와 네트워크 , 보안, 데이터베이스 등을 인터넷을 검색해가며 공부해서 갔고, 

25문제 정도가 나왔고 범위는 딱 정보처리기사 필기였다. 난이도는 정처기보다는 조금 어려웠지만, 대부분의 전공자분들이라면 쉽게 풀었을 정도의 난이도였다. 직무는 절대평가로 과락만 체크하지 않을까.. 예상도 해본다.

 

 

첫 자소서에 첫 인적성이었다. 사실 이번에 취업에 목숨걸지는 않아서 크게 떨리지는 않았지만, 막상 시험장에 가서는 떨렸고 더 잘할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붙어도 이상하지 않고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으니.. 덤덤히 받아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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